김유은
지난주에 호주한국학교에서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애국가를 불렀어요. 우리는 1절만 했어요.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이야기하셨어요.
꿈나무반이 맨 처음으로 했어요. 글자 노래를 부르고 다음으로 ‘수건 돌리기’ 노래를 했어요. 그다음에 토끼반이 글자 노래를 하고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를 불렀어요.
그다음에 은하수반이 했어요. 은하수반은 한자 노래를 하고 손놀이 세세세를 했는데 재미있어서 배우고 싶었어요. 다음에 개나리반이 글자노래를 하고 ‘백두산 호랑이’를 불렀어요.
그다음에는 중창을 했어요. 저는 중창을 못 봤어요. 왜냐하면 우리 반이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우리 해바라기반은 글자 노래와 ‘어른들은 몰라요’를 불렀어요. 저는 긴장했어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긴장을 했어요. 그리고 나비반과 기린반이 발표를 하고 친구 아빠와 지휘자 선생님이 튜바랑 유포니엄 연주를 하셨어요.
그다음에 선생님들이 춤추는 것이 재미있고 웃겼어요. 사람들 전부 다 웃었어요. 그다음에 세종대왕반이 한자 노래를 하고 ‘도라지 타령’과 ‘밀양 아리랑’을 불렀어요. 가면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이 멋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했어요. 악기들을 가지고 예쁜 소리를 내는 것이 멋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학교 밴드에서 플루트을 배울 거예요. 다음에 다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기분이 좋았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잘했다고 칭찬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자랑스러운 우리반
김민우
지난주에 호주한국학교에서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행사를 했습니다. 우리 반의 차례가 됐을 때, 아주 초조했습니다. 너무 떨려서 좋은 날씨에도 더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순서는 선생님들의 댄스였습니다. 저는 우리 반이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를 잘해서 자랑스럽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 열심히 해서 꼭 과자파티를 하고 싶습니다.
쑥스러웠어요
조가영
우리는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반은 바로 귀여운 나비반이었습니다.
해바라기반 차례였을 때 저는 많이 쑥스러웠습니다. 날씨가 좋았는데도 너무 떨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엄마와 아빠가 제 동생 차례였을 때 오셨습니다. 제 동생은 안 쑥스러워했습니다. 다 끝나고 나서 사진을 찍으러 모두 다 앞으로 나갔습니다.
교실에 와서 선생님께서 우리 반이 제일 잘했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아파서 속상했어요
남지후
우리는 지난주에 한국노래 부르기를 했습니다. 교실에서 할 때는 떨리지 않았는데 무대에서는 너무 떨렸습니다.
우리 반 무대를 다 하고 저는 갑자기 아팠습니다. 따뜻한 물을 마셨는데 그래도 아팠습니다. 그래서 우리 누나가 있는 세종대왕반을 제대로 못 봤어요.
저는 세종대왕반이 끝나고 오케스트라 쪽을 봤습니다. 특이한 악기를 보고 저도 배우고 싶었어요. 아파서 먹지도, 놀지도 못해서 속상했습니다.
저는 누가 1등을 했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물어봤어요. 선생님은 은하수반이라고 하셨어요. 아파서 은하수반도 잘 못 본 게 안타까웠습니다.
어른들은 몰라요
마셀리노 벤자민
지난주에 우리 반이 율동했어요. 우리 반 노래가 ‘어른들은 몰라요’였어요. 우리는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우리 차례가 되어서 글자 노래 먼저 하고 ‘어른들은 몰라요’ 노래를 했어요. 리허설 할 때 지휘자 선생님이 피아노를 너무 슬프게 쳤어요. 그래서 우리 노래가 슬펐어요.
나는 우리 반이 잘 못한 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잘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기로 생각했어요. 우리 선생님이 과자파티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