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은 즐거운 추억을 주고
이혜나
2017년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을 3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존댓말을 배웠습니다. 전화할 때, 식사예절
그리고 길에서 어른을 만났을 때 어떻게 존댓말을 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다른 오빠들하고 언니들은 Term1에 제기차기, 공기놀이도 하고 떡볶이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는 Term2 시작할 때 세종대왕반에
와서 재미있는 놀이들은 못했습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지피지기 백전불태 윷놀이’를 참가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윷을 던지는 대신 이순진 장군에 대한 퀴즈로 윷놀이를 했습니다.
나는 늦게 와서 알아야 할 게 많아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전화 예절이었는데 새로운 것을 배워서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계속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우리나라 음식 만들기에서 송편도 만들고 싶습니다.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은 즐거운 추억을 주고 나는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요
박지수
올해 3월 초부터 10주간 언어 예절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나는 전화 왔을 때 대충대충 받았는데 전화 예절을 배워서
전화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다. 존댓말로 더 예의 있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
텀1 때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다. 야채, 떡, 고기 등의 재료를 넣어서 맛있게 만들었다. 항상 매운 떡볶이만 먹었는데 궁중 떡볶이가
안 매워도 맛있게 먹었다. 다양한 민속놀이도 해 보았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를 해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놀았는지 알게 되었다.
한국의 인물 중에 ‘이순신 장군’에 대한 퀴즈를 하면서 윷놀이를 했다. 질문들이 많아서 외우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맞혀서 좋았다.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을 통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고 좋았다. 한국에 대해 모르는 게 많은데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또다시 할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이은수
올해 3월 4일에서 5월 20일까지 10주간 했던 한국문화체험행사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을 마쳤다. 덕분에 나와 우리 반에 있는 모든
친구들은 많고 다양한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언어 예절, 전통 민속놀이 체험,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역사를 배웠다.
언어 예절을 배우면서 이제 우린 모두 어른을 만나면 예의 바른 공손한 아이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웠다. 어른과 전화를 할 때는
‘나’보다 ’저’, ‘잘 계세요.’보다는 ‘안녕히 계세요.’를 쓰는 것을 배웠다.
할아버지와 할머니한테는 ‘밥 먹어요.’가 아닌 ‘진지 잡수세요.’라고 하는 게 예의라는 것도 배웠다. 또 항상 어른이 먼저 숟가락을 들어
밥을 먹기 시작하시고 나서야 우리도 먹기 시작하는 것을 배웠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들을 체험했다. 남학생들은 제기차기를 했고 여자 아이들은 공기놀이를 했다. 그리고 윷놀이는
다 같이 놀았다. 백팀과 청팀으로 갈라서 재미있게 놀았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것은 ‘한국 음식 만들기’였다. 선생님이 재료와 요리 도구를 다 준비해 주신 덕분에 우리는 맛있는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다. 옛날에는 왕들밖에 먹을 수 없었던 귀한 음식을 우리가 직접 만들고 먹어서 너무 신기했다. 너무 맛있어서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가 싹 먹었다. 요리를 같이 만들어서 모두가 더 친해지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이순신 장군에 관한 지식을 퀴즈로 맞추면서 윷놀이를 했다. 다른 사람들이 받은 문제들은 모두 다 맞힐 수 있었는데 내가
받은 문제는 몰라서 많이 아쉬웠다. 그런데 이 퀴즈 덕분에 이순신 장군에 대해 많고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됐다.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 덕분에 많은 지식과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게 되었다.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내년에 또다시 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인제 언어예절에 더 주의합니다.
정연우
우리는 텀1과 2의 3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10주간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을 했습니다. 한국의 언어예절, 문화, 한국의 인물(이순신 장군)과 ‘지피지기 백전불태 윷놀이’를 했습니다.
나는 인제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한테 쓰는 언어 예절에 더 주의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존댓말이 있어서 이 체험은 쉬웠습니다.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에서는 우리 할아버지께서 만드신 제기들과 공기놀이, 윷놀이를 체험했습니다. 처음으로 제기차기를 했는데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나는 세 번만 제기를 찰 수 있었는데 공기놀이는 할머니한테 배워서 좀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공기놀이를 잘한다고
하셔서 친구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윷놀이는 우리 가족이 잘하고 제일 마음에 드는 체험이라서 자신만만이었습니다.
내가 제일 재미를 느낀 체험 행사는 윷놀이인데 이 윷놀이를 퀴즈와 같이 놀았습니다. 퀴즈 문제들을 맞혀서 윷놀이를 하는 것은 굉장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모든 학생들이 상품인 초코파이를 위해서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청팀과 백팀에서 나는 청팀이었습니다. 시간이 바닥나서 승부는 없었지만 기억에 깊이 남는 체험이었습니다.
한국음식 만들기에서는 왕들이 드신 궁중 떡볶이를 만들고 먹었습니다. 선생님이 재료들을 가지고 오셔서 떡볶이를 함께 먹었는데
할아버지께서 떡볶이의 맛을 아실지 궁금해서 컵에 담아드렸습니다.
이번 한국문화 교실은 특이했고 처음으로 체험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한 번 더 해보고 싶고 이번 체험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
박정지수
올해에는 한국문화체험행사로 3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이라는 것을 했다. 그 한국문화교실에서는 매주 약 20분 동안
한국의 역사와 예절에 대해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다.
매주마다 한국문화 교실에서 배우는 것 중 하나는 언어예절이었다. 언어예절 시간에는 존댓말을 배우고 배운 것을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상황으로 역할극을 했다. 예를 들어서 어른이 받은 전화에 쓰는 존댓말과 어른들께 친구를 소개하는 것을 배웠다. 나는 집에서는 존댓말을
안 쓰지만 배운 거는 이미 다 알긴 알았다. 언어예절을 배우는 것의 유익한 점은 상황 역할극을 하니까 반 친구들이 서로 교감하며
친밀해지는 것과 또 예절을 배우는 것이었다.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에서 제일 즐긴 것은 궁중 떡볶이를 만드는 것이었다. 난 원래 요리를 좋아하지만 한국학교에서 우리 반 친구들과
하니 더욱더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어본 것이어서 뭔가 특별했던 거 같았다. 떡볶이를 만들 때 우리 모두 동그란 전기
프라이팬에 모여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다 같이 즐겁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 같이 만든 떡볶이를 같이 먹으니 좋았다. 또 선생님이
재료와 도구를 다 가져오셔서 우리가 쉽게 요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번 ‘즐거운 한국문화교실’은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배우고 요리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