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가 따라 부르신 ‘고향의 봄’
양유은
지난 10주 동안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 수업을 했습니다. 존댓말을 배우기 위한 역할극과 한국 동요 ‘고향의 봄’을 배웠습니다.
저는 존댓말을 하면서 역할극을 하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왜냐하면 남자가 여자 역할을 하는 것이 웃겼어요. 저는
케이크 가게 점원을 해서 케이크를 주는 역할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 반 친구 모두가 고향의 봄을 불렀는데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노랑색 옷을 입고 불렀는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처음에는
노래가 너무 길어서 외우기 어려웠는데 계속 연습을 하니까 쉬웠어요. 집에 가서 고향의 봄을 불렀는데 엄마께서 따라 부르셨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말을 많이 하는 ‘나’ 역할을 해야겠어요
김혜나
호주한국학교에서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을 하였습니다. 존댓말 역할극도 하고 한국동요 ‘고향의 봄”도 배웠습니다.
풍선을 불어서 불이기도 하고 글자들도 붙여서 화이트보드를 꾸몄어요. 노란 옷을 입고 ‘고향의 봄’ 노래를 불렀어요. 노란 해바라기 때문에 노란 망토를 입었어요.
역할극에서 저는 ‘누나’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많이 말을 할 수 있는 ‘나’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혜민이라 도원이가 앞치마를 입고 엄마와 이모 목소리로 말했어요. 저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들고 역할을 했어요. 지호는 전화기를 했어요. 따르릉. 진섭이는 아빠 역할을 했어요.
바나나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고 ‘할아버지 생신 축하 드려요’라고 말했어요. 끝날 때 바나나 케이크를 다 같이 먹었어요. 재미있었어요.
재밌는 존댓말 역할극, 전화기가 말도 했어요
강하은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에서 존댓말과 한국동요 고향의 봄을 배웠어요.
교장선생님께서 우리를 비디오 찍으시고 우리는 고향의 봄을 불렀어요. 교장 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우리는 풍선도 불고 가질 수도 있었어요.
역할극도 했어요. 나는 나, 혜민이는 엄마, 혜나는 누나, 진섭이는 아빠 그리고 준민이는 할아버지를 했어요. 혜민이가 너무 웃겨서 다들
웃었어요.
선생님께서 케이크를 주셨어요. 왜냐하면 역할극에서 할아버지 생신이었어요. 그리고 전화기 역할도 있었는데 전화기가 말도 했어요. ‘여보세요’라고. 그다음에 전화 받았어요.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