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2018년도 한 해 돌아보는 종업식 슬라이드 쇼
시상식 이어 글자노래.동요.컵송 등 깜짝쇼도 선보여

호주한국학교는 12월 15일 2018년도 교육과정을 마무리짓는 종업식을 갖고 각 부문 시상식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2019년도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학부모님들도 참관한 이날 종업식에서는 1년 및 2학기 정시등교상 및 개근상, 한국어실력경시대회 부문별 우수상,
글짓기 우수상, 다독상 수상자에게 각각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종업식은 시상식에 이어 한 해의 교육과정에 따른 각 학급의 활동을 사진 슬라이드를 통해 되돌아보고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어 표현을 익히기 위해 한 해 동안 즐겨부른 글자노래와 동요, 컵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엮은 깜짝쇼 동영상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앞서 이날 2018년도 마지막 수업에서는 각 학급별로 한 해의 한국어 공부를 결산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집(초급반)과
문집(중.상급반)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