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편지
선생님 같은 우리 엄마
정이든
엄마께
엄마, 제가 모르는 것을 엄마가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같아요. 그리고 엄마는 참 친절해요.
제가 숙제 할 때 지나만 보지 말고, 저도 도와주세요. 어떨 때는 너무 어려워요.
제가 아기였을 때 아주 힘드셨을 텐데 돌봐주셔서 감사해요.
엄마가 매일 공부시키시면서 알아서 하라고 하시는데 이제는 알아서 할게요.
이든 올림.
엄마의 답장
최선을 다하는 모습 참 대견할 때가 많아
이현정 학부모
사랑하는 이든이에게
이든아!! 너의 편지 잘받았어! 어느새 이든이가 4학년이 되어 엄마에게 한글 편지로 고마움을 보내다니~~정말 감동이다!!
항상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을 보며 이든이가 참 대견할 때가 많아!
엄마는 이든이가 모든 걸 긍정적으로 보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라~~ 긍정적으로 사물을 보고 이해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즐거울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밝게 만들 수 있거든!
살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으로 그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따를 거야~~!!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도록 항상 책을 많이 읽고 시간이 날 때면 우리 여행도 같이 많이 다니자~~!!
이든이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같이 노력하자.
사랑해~~♡♡♡
이든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