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학생의 편지

최고의 아버지상

이지강

아버지께,

항상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힘든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최고의 아버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빠의 답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해서 미안해

이창엽 학부모

늘 고마운 지강이에게,

지강이가 준 상장 너무 잘 받았어.

매주 토요일마다 열심히 호주한국학교에서 한글을 배워 이렇게 편지까지 써주니 고마워.

아빠가 일하느라 바빠서 많이 도와주지도 못하고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해서 미안해.

지강이가 엄마도 잘 도와주고, 형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또 동생들도 잘 챙겨줘서 항상 고마워.

앞으로도 더 많이 도와주고 더 많이 같이 있고 더 많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게 아빠가 기도하고 노력할게.

사랑해.

지강이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