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아이들을 호주한국학교에 보내고부터 한글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예절까지 익히고 있습니다. 한국의 것을 잊어버릴까 봐 걱정했는데 너무 기뻐요.” (학부모 허수연)

“훈학에 열정적인 선생님들, 매 Term이 시작되기 전에 항상 집으로 우송되는 학습계획안 아이가 학교에 결석하면 어김없이 날아와 부모를 무안케 하는 숙제물의 우송 등… 정말 흐뭇하기 그지없었다.” (학부모 구경희)

‘영어권에 살더라도 한국어를 못하면 잘못된 교육이라고 강조해온 나로서는 손녀딸이 좔좔 말하는 영어에, 더듬거리는 우리말을 들을 때마다 큰 걱정이었는데 호주한국학교에 보낸 다음 차츰 나아지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 (학부모 김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