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매주 한국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은연중에 쓰는 어휘도, 표현도 제법인 한국말을 들을 때는 어떻게 저런 말을 다 쓸 줄 알까 하며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이 저 혼자만의 경험은 아닐 거라 믿습니다. (고은정 학부모)

아이들의 방을 청소할 때 가끔 펼쳐보는 호주한국학교 파일을 보면 한자며, 속담이며,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틀에 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준비된 교재를 보면 얼마나 선생님들이 정성껏 교재를 준비하시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정성들이 우리 아이들을 키워주는 좋은 자양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은정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