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더 가까이 있고 싶어요
이채운

사랑하는 아빠께,

아버지날을 맞아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날을 축하드려요.

아빠, 재미있게 매일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저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아빠가 안 계실 때에는 너무 슬퍼요. 아빠가 빨리 오시면 정말 좋겠어요.

또 아빠가 다음 번에는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일하러 가셨으면 좋겠어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를 사랑하는 이채운 올림

북한군을 조심하세요
남지후

사랑하는 아빠께,

아버지날을 맞아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날을 축하드려요.

아빠 이렇게 저를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나랑 저랑 여기 호주에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아빠 북한이 쳐들어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제가 뉴스에서 봤는데 북한군들이 강해졌대요. 예수님이 아빠를 지켜 주시길 제가 기도할게요.

저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아빠를 너무 너무 사랑해요.

아빠를 사랑하는 남지후 올림

아빠와 더 가까워지는 순간
박서현

사랑하는 아빠께,

아버지날을 맞아 편지를 씁니다. 아빠 오늘이 아버지날이에요. 축하드려요.

아빠가 영화를 다운로드 받으실 때 저는 아빠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어요.

또 엄마가 안 계실 때, 언니랑 저랑 아빠랑 셋이서 영화를 보면 아빠랑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요.

아빠가 열심히 일하셔서 돈 많이 벌어 오셔서 저희 가족이 아빠를 진짜 많이 사랑해요.

아빠 최고!!!

아빠를 사랑하는 박서현 올림

아빠의 힘든 손
임하람

아버지날을 맞아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날을 축하드려요.

아빠, 아빠가 일하신 돈으로 우리가 헌금을 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빠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ㅇㅇㅇ에서 요리하시고 오시는데, 그 손으로 또 교회차를 운전하시는 게 너무 아플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아빠.

사랑하는 임하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