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아빠가 9000년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승운

언제나 멋있고 소중한 아빠께

아빠, 저는 아빠가 제일 열심히 일하고 제일 잘 놀아주는 아빠 같아요. 왜냐하면 아빠는 제 동생과 저를 항상 웃게 만들고 재밌게 놀아주시자나요. 가끔씩 아빠 가게에서 밥 먹고, 아빠 일 도와줄 때 아주 행복해요.

아빠는 하고 싶은 거, 바라는 게 뭐예요? 머리 안 빠지는 거요? 가르쳐 주세요. 왜냐하면 저는 아빠 마음을 읽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아빠가 9000년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빠가 수요일만 쉬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참 자랑스러워요. 아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빠~ 사랑해요”.

아빠처럼 되고 싶은 아들 승운

 

 

 

아빠를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요

김유나

사랑이 넘치는 아빠께

아빠,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편지를 써요. 저의 가족은 언제나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거 같아, 감사해요. 아빠가 즐거운 여행도 데리고 가고, 힘이 들 때도 힘을 내서 노력하니까요. 아빠를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고 웃음이 나요.

아빠의 사랑에 보답하기엔 아직 제가 너무 어리고 작네요. 그래서 빨리 크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더 노력을 해서 아빠처럼 기분이 매일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아빠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요. 우리 슈퍼맨 아빠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아빠의 사랑하는 딸 유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