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편지
모두 엄마 덕분이에요
정세림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날을 맞아 축하드려요.
엄마는 우리 가족을 위해 하시는 일이 너무 많아요. 우리 가족이 잘 지내는 것도 엄마 덕분이에요.
가끔 아침에 저를 깨우실 때 되게 힘든 일이실 텐데 죄송해요. 사실 그런 날들은 제가 일어나기 정말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
엄마, 매일 학교 끝마치고 제가 한 얘기들을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가 저의 소중한 친구 같아요.
엄마께 제가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너무 많이 안 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가 엄마 일 꼭 도와드리고 엄마를 기쁘게 만들도록 해 보겠습니다.
저는 엄마랑 같이 밖에 나갈 때가 참 좋아요. 엄마랑 같이 있을 때 항상 기뻐요.
감사드려요, 엄마.
세림 올림
엄마의 답장
항상 한발 뒤에서 기도하며 있을게
김지연 학부모
사랑하는 딸 세림이에게
엄마한테도 세림이는 세상에 하나뿐인 딸이고 정말 소중한 친구야~
네가 태어났을 때 아빠는 세상이 핑크빛으로 바뀌었다고 할 만큼 너무나 이쁜 딸, 우리 가족의 기쁨이었어.
우리 가족의 기쁨, 사랑하는 세림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책임감 있게 하는 고등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토요일마다 호주한국학교를 꾸준히 다니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세림이를 보며 엄마는 너무 자랑스럽단다.
점점 더 이쁘게 커가는 세림이를 보며 엄마 아빠는 정말 행복하단다. 언제나 엄마 아빠는 세림이의 행복을 바라는 조력자로 항상 한발 뒤에서 기도하며 있을게.
엄마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
세림이의 영원한 친구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