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학생의 편지

내 편

성서희

사랑하는 아빠
아빠 안녕하세요. 저 서희예요.
아빠가 너무 똑똑하고 멋져요. 아빠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제 편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를 위해서 멜번도 가고 저 재미있으라고 돈을 많이 쓰셔서 너무 고마워요.
저 혼내실 때 제가 잘 자라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아요.
감사해요.
저에게 할 수 있다고 항상 이야기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아빠처럼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 오래 잘 사세요.
아빠, 정말 사랑해요.

서희 올림

 

아빠의 답장

팔방미인

성진용 학부모

사랑하는 우리 딸 서희에게,

서희의 편지를 받고 아빠는 너무 기뻤고, 큰 감동을 받았어. 너무 고마워.

그동안 우리 서희가 피아노 콩쿠르에 참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그 끈기와 노력이 아빠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서희는 마음도 착하고, 피아노와 공부를 잘하며 얼굴도 아름다워 팔방미인(Well-rounded girl)이야.

서희가 아빠의 딸이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워.

아빠로부터

학교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