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학생의 편지

엄마와 함께했던 추억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추억

조예나

사랑하는 엄마께,

안녕하세요. 어머니, 저 예나예요.

어머니날을 맞이해서 편지를 써요. 어머니날 선물로 편지를 썼어요.

엄마와 제가 바다에 가서 하트 모양 만들고, 수영을 했던 추억이 생각나요.

그리고 엄마께서 저에게 옷을 사주실 때 정말 감사해요.♡

또 엄마와 제가 함께 요리를 할 생각하니 즐거워요.

사랑해요. 어머니.

예나 올림♡

 

엄마의 답장

가장 특별한 경험과 선물을 준 우리 딸

조유정 학부모

사랑하는 나의 첫 번째 딸 예나,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과 선물을 준 우리 딸 예나…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항상 잘 웃어 주는 예나가 있어서 엄마는 든든하고 항상 행복해.

그리고 어느덧 자라서 엄마에게 한글로 편지도 써주다니 너무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우리 가족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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