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학생의 편지

큰 힘센 나무 같으신 우리 엄마

성서희

사랑하는 엄마,

안녕하세요! 저 서희예요.

큰 힘센 나무처럼 제 마음속에 착하고 제 마음이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시간을 저 때문에 안 놀고 저와 피아노, 바이올린하고 공부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되게 좋고 비싼 학교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저하고 한국도 같이 놀러 가서 롯데월드를 같이 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 사세요!

서희 올림

 

엄마의 답장

 

감동 그 자체 우리 딸

서원경 학부모

사랑하는 딸 서희에게,

서희가 엄마에게 보내준 편지를 받고 정말 기쁘고 큰 감동을 받았어.

우리 서희는 엄마에게 큰 힘이 되는 아이란다.

항상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속이 깊은 우리 서희….

옆에서 우리 딸이 멋지게 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엄마의 큰 기쁨이야.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딸

엄마가 늘 응원해.

사랑해 서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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