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교훈이에요

조윤아 8학년

아빠 안녕하세요, 저 윤아예요.
아버지날이 9월 1일이에요. 그래서 아버지날을 맞이해서 이 편지를 써요.
아빠와 가장 소중한 추억은 아빠가 구워주신 삼겹살을 함께 먹고, 이야기하고, 장난치던 추억이에요. 제가 슬플 때마다 아빠가 농담으로 저를 웃게 해 주셔사 감사해요.
아빠는 저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지금도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이에요. 성공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빠는 아버지날 선물을 하나도 받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들만 생각해요.
저도 아빠처럼 친절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윤아 올림

 
아빠보다 더 좋은 아빠는 없어요.

현은유 3학년

아빠! 안녕하세요, 아빠의 둘째 딸 은유예요.
아빠, 저를 항상 보살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빠는 저에게 천사 같은 사람이고 멋져요. 아빠는 언제나 웃고 있어서 더 좋아요. 아빠는 저를 항상 행복하게 해줘요. 그리고 아빠가 만들어주신 음식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특히 볶은밥이랑 짜장면이 좋아요. 아빠는 멋진 요리사예요. 제가 아빠에게 가끔 화내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저에게 용기를 주실 때는 힘이 나요.
숙제를 어려워할 때 응원해 주시고 엄마에게 혼날 때 위로해 주세요. 아빠가 야단칠 때마다 사랑해서 그러시는 것 알아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빠하고의 추억들이 많아요. 한국으로 여행 갔던 재미있던 기억이 생각나고, 작년에 헌터밸리에 갔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해요. 그리고 곧 골드코스트 여행도 기대돼요. 아빠보다 더 좋은 아빠는 절대 없어요. 더 멋진 딸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은유 올림

 
예절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박세아 6학년

아빠 안녕하세요, 저 세아예요.
9월 1일 일요일이 아버지날이에요. 그래서 오늘 호주한국학교에서 아빠께 감사편지를 써요.
아빠, 아빠는 주말에도 바쁜데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라고 힘을 쓰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와 좋았던 추억이 많아요. 그중에서 제일 즐거웠던 추억들은 가족들과 퀸즈(퀸즐랜드)에
갔던 것과 한국으로 여행 갔던 것은 너무 즐거웠어요.
아빠가 예절을 가르쳐 주셔서 저는 더 나은 친절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또 부상이 있을 때마다 어떻게 반응하고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과 사람을 치료하거나 다루는 방법에 대한 현명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빠, 문제가 있을 때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함께 의논을 했어요. 아빠가 없었다면 제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아빠께 짜증을 낸 적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 수는 있습니다.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세아 올림

 

아빠는 나의 히어로

신유라 6학년

아빠, 안녕하세요. 저 유라예요.
9월 첫째 일요일은 아버지날이에요. 그래서 오늘 호주한국학교에서 아빠께 감사편지를 써요.
아빠, 아빠는 제가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슬픈 날이 있으면 항상 옆에 있어 주셔서 너무너무 기쁘고 위로가 돼요. 아빠는 우리에게 항상 미소를 주시려고 열심히 일하세요. 그래서 아빠께 감동을 많이 받아요. 아빠는 숙제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도와주셔서 수학도 잘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Selective test’를 통과하지 못했을 때 괜찮다고 말해주셨어요. 아빠는 영원한 슈퍼맨으로 남을 것이에요.
아빠와 제일 좋은 기억은 우리 가족 모두 발리에 갔었던 날이에요. Water Bomb이랑 Safari zoo에 갔다 왔던 기억이 제일 좋았어요. 아빠랑 같이 Water slide 탔던 것은 잊지 못할 것이에요. 동물원 쇼도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빠 덕분에 우리 가족은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아빠가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도 아빠를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유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