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막내에게

이창엽 학부모(이하경)

하경아, 아버지날을 맞아 하경이가 쓴 편지 너무 잘 받았어.
놀이공원 같이 다녀온 게 벌써 오 개월이나 지났네. 하경이가 비가 왔었는데도 불평도 하지 않고 많이 피곤했을 텐데 짜증도 하나 안내주어서 아빠도 하경이에게 너무 고마웠어요.우리 다음에도 또 꼭 손잡고 재밌는 놀이기구 타러 가자.
우리 막내딸이 벌써 이렇게 커서 아빠에게 편지도 써주니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요.
사랑하는 우리 하경이, 아빠가 바빠서 많은 시간 같이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너무 미안하고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노력할게.
사랑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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