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비 오는 날 느낀 아빠의 사랑

멋있는 아빠께,

아빠, 저는 하경이에요.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아빠께 편지를 씁니다.
저와 놀이공원 같이 간 거 기억하세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마음 속으로 걱정했어요.
놀이 기구를 더 타지 못하고 집에 가야 될까 봐요.
그런데 아빠가 우비를 입혀 주시고 저를 가게로 데려가 주셨어요.
그리고 따뜻한 왕 도넛을 사주셨어요.
우린 참 맛있게 도넛을 먹었어요.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어도 아빠와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 있다가 비가 그쳤어요.
그래서 다시 아빠와 손을 잡고 놀이 기구를 타러 갔어요.

아빠는 나의 좋은 친구예요.
정말 사랑해요, 아빠!

2024년 9월 1일
이하경 올림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요

사랑하는 아빠께

아빠, 저 유진이예요.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편지를 씁니다.
아빠, 저는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요.
아빠와 놀이터에서 자전거 탈 때 재미있고요, 아빠께서 맛있는 음식을 사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절 잘 챙겨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동생들과 잘 지낼게요.
아빠, 정말 많이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유진 올림

 

든든하고 좋은 우리 아빠

사랑하는 아빠께

아빠, 저 라온이에요.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아빠께 편지를 씁니다.
아빠, 저는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요.
아빠와 함께 한국에 갔을 때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아빠가 맛있는 음식을 해 주실 때 참 감사해요.
저도 오빠와 잘 지낼게요.

아빠가 계셔서 정말 든든하고 좋아요.
아빠, 정말 많이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라온 올림

 

아빠가 최고예요

사랑하는 아빠께,

아빠,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아빠께 편지를 씁니다.
저는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요.
아빠와 캠핑 갔을 때 재밌었어요. 그리고 저는 아빠를 참 사랑해요.
저도 아빠처럼 힘세고 싶어요.
아빠가 최고예요!
아빠, 많이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주아 올림

 

많이 사랑하는 아빠

존경하는 늘 멋진 아빠,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편지를 씁니다.
아빠, 저는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요.
아빠와 일본에 갔을 때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아빠가 절 학교에 데려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하지만 아빠가 화 내실 때 덜 화내시면 좋겠어요.
저도 좋은 딸이 될게요.
정말 많이 사랑해요!

2024년 9월 1일
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