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큰 팬
현은성 (7학년)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항상 저의 제일 큰 팬이고 모든 행동과 결정을 조언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곁에 있어 주시고 12년 동안 모든 순간마다 옆에 계셔서 지금까지 제가 잘 클 수 있었어요.
제가 어머니와 만든 약속들을 못 지키고, 힘들고 오랜 시간을 저를 위해 쓰신 거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말을 함부로 해서 동생과 다투어서 어머니께 상처 드리고 마음을 아프게 해서 죄송합니다.
가족 아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칭찬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매일 새로운 거를 배울 점을 찾으려고 하시는 어머니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힘들고 어려운 날과 순간들이 있어도 지치지 않고 이겨 내시는 게 멋지고 자랑스러워요.
아프고 힘든 상황에 위로해 주고 저의 힘듦을 나누고 공감해 주셔서 더 강하고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바른 학생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말은 못 해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2024년 5월 12일
은성 올림
엄마를 엄마로 만든 날
김유나 (9학년)
내가 사랑하는 엄마께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이 편지를 써요. 14년 전 이날은 제가 태어나서 엄마를 엄마로 만든 날이죠. 하지만 엄마라는 호칭은 아무나 가질 수 없죠.
언제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들어주시고 내 마음이 힘들 때 같이 이겨내게 해 주신 거 너무 감사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열심히 요리하는 소리에 감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 너무 행복합니다. 엄마는 언제나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 주시는데 제가 말을 함부로 하여 엄마의 마음에 상처 드렸으면 죄송합니다.
엄마는 저에게 엄마의 뜻과 역할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어요. “엄마”라는 뜻은 : 언제나 열심히 일하며 무조건 사랑합니다. 친절하고 참을성 있고 배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엄마, 건강하셔서 인생의 끝까지 저와 함께 해요.
사랑해요, 엄마.
2024년 5월 12일
엄마를 사랑하는 딸 유나 올림
하늘보다 땅보다
우승운 (4학년)
사랑을 못 표현할 정도로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벌써 2024년 5월 12일이 되어 어머니날 편지를 쓰네요.
저는 어머니에 대해서 감사한 일, 죄송한 일, 자랑스러운 일이 너무~ 많아서 이 종이에 들어가지 못해요. 하지만, 저는 엄마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서 걱정 없어요. 매일 하루 힘든 시간을 겪으시며 매일 우리를 돌봐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하고 싶었던 거를 엄마 덕분에 거의 다 했어요
하지만 저는 죄송한 것도 너무 많아요. 엄마가 주변을 살피라고 수십 번은 말씀하신 거 같은데∙∙∙∙∙∙. 아직도 그 실수를 하네요. 또 제가 약속 안 지키고 소리만 질렀을 때 정말 죄송해요.
저는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왜냐하면 저를 끝까지 행복하게 만드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이에요. 매일 우리를 위해 돈 벌고 돈 쓰시는 엄마. 사랑해요.
저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요. 저는 엄마를 하늘보다 땅보다 더 많이 사랑해요. 제가 커서 엄마가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다 데려가고 해 드릴게요.
2024년 5월 12일
승운 올림
노트 하나로는 부족해요
유시연 (8학년)
세상에서 하나뿐인 엄마께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엄마한테 평소에 못 했던 말들을 하려고 이 편지를 씁니다.
엄마. 엄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아요. 저에게 엄마가 희생하신 만큼의 1/5도 받지 못하는데 저한테 항상 잘해 주시고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난 거뿐인데 14년 동안 쭉 계속 저를 사랑해 주고 돌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하며 낳으신 저를 지금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엄마한테 고마운 점을 노트에 쓰라고 하면 노트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 엄마는 아빠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바랄 것 없는 가정을 꾸리고 이렇게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엄마한테 죄송한 것도 싫을 만큼 많아요. 엄마란 이유로 함부로 말하고 엄마의 희생들을 너무 당연한 것처럼 대해서 너무 죄송해요. 엄마도 사람이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겠다는 생각으로 반성합니다.
엄마,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엄마는 100년이 지나도 10,000년이 지나도 평생 제 소중하고 하나뿐인 엄마예요. 다시 한번 사랑해요.
2024년 5월 12일
시연 올림
엄마를 보고 자란 아들이
김마빈 (7학년)
이쁘고 사랑스러운 어머니께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고마운 마음과 함께 전합니다.
내가 아프고 힘들 때 내가 원하는 걸 다 해 주고 도와주셨던 것,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위해서 하신 것,
시험 결과가 안 좋아도 긍정적이게 답변해 주신 것,
나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었던 것 등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나를 위한 건데 하기 싫다고 하는 것,
엄마가 말씀하고 계신데 엄마의 말을 끊는 것,
엄마가 힘들 때 안 도와주고 놀기만 하는 것,
말을 함부로 하고 엄마가 물어본 거를 제대로 안 대답하는 것
엄마가 나한테 한 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등 죄송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밥과 픽-드롭을 해 주시는 것,
도움 없이 혼자 음식을 만들고 청소를 하시는 것,
누구에게나 다 잘해주고 잘하는 것을 칭찬하는 것 등
엄마가 내 엄마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엄마, 나는 엄마를 너무너무 사랑해요. 도와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나중에 제가 엄마의 힘든 일을 돕고 보답해 드릴게요.
2024년 5월 12일
엄마를 보고 자란 아들, 마빈 올림
엄마의 가장 자랑스러운 선물이 될게요
백서우 (5학년)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이 편지를 정성 들여 씁니다.
엄마, 엄마는 이 세상에서 제가 제일 아끼는 사람들 중 하나예요. 그 이유는 수백만 가지가 넘어서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감사한 이유 제일 큰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 저를 낳아 주셔서, 두 번째 저를 보살펴 주셔서, 세 번째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제가 힘든 일이 있으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기 때문이에요.
저는 항상 이 일들이 엄마의 책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세월이 몇 년이 되고, 몇 년이 지나야 깨달았어요. 저도 제 책임이 있고, 엄마가 저에게 주셨던 것들은 다 제가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것을요. 항상 저는 언니들이랑 싸우고 엄마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데, 엄마는 우리를 용서해 주신다는 게 참 감동스럽고 미안하기도 해요. 매년 이 말을 반복하긴 하지만 올해는 제 자신에게 좌절하지 않고 제가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엄마의 가장 자랑스러운 선물이 되길 노력할게요.
엄마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밤낮 가림 없이 도와주고 봉사하시는 게 참 자랑스러워요. 엄마도 분명히 자신에게 화가 나고 속상할 때가 있을 텐데 우리 앞에서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마음이 대단해요.
엄마 혹시 기억나세요? 몇 년 전에 제가 심하게 아팠던 시절이 있어서 계속 침대에 누워있던 적이 있는데, 제 곁에서 엄마는 제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약 주시고 열심해 기도하셨는데, 다음에는 제가 엄마를 도울게요. 엄마는 바다보다 훨씬 넓은 마음이 있고, 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발전해서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할게요.
사랑해요. 엄마.
2024년 5월 12일
서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