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2월 미술 대회 입상, 상급반 문집 제작 및 2학기 종업식 슬라이드 쇼ㆍ 스피치ㆍ판소리 공연까지

 

NSW주 커뮤니티 랭귀지 스쿨 연합회가 ‘My Community school’을 주제로 실시한 2024학생 미술 & 짧은 영상 대회에서 호주한국학교 이산 학생이 9-12세 부문 2등상을, 김 훈, 정선우 학생이13-18세 부문 Highly Commended상을 각각 수상하고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또 상급반 진달래반, 세종대왕반 마지막 수업에서는 한 해의 한국어 공부를 결산하기 위해 제작한 문집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12월 14일 본교에서 열린 2학기 종업식에서는 개근상 23명(정시등교상 12명 포함), 글짓기상 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시상식에 이어 2024년도 한 해의 교육과정에 따른 각 학급의 활동사진 및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학부모님과 학생의 한글 공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에 이어 흥이 나는 판소리 공연을 끝으로 종업식을 마치며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