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한국의 많은 어머님들이 영어공부를 위해 보이는 열성의 반만이라도 이민자인 우리가 한글공부를 위해 보여준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애국자의 길에 서는 것이 아닐까요? (김진영 학부모)

훗날 기은이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다 어느 날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고 부모의 나라를 알고 싶어할 때가 되면 부끄러운 엄마이고 싶지 않습니다. (김진영 학부모)

한국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는 생각에 집에서는 꼭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우리말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국학교에 보내게 되었다. (전미애 학부모)

한국 문화에 대해, 전통에 대해 이론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좀 더 실제적인 교육이 되는 것 같아 이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느낀다. (전미애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