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자녀의 한국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친구들의 율동하는모습이 재미있었어요
김지연

지난주 한국학교에서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행사가있었다. 행사장에 들어갈 때 어른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신났다.

우리 반 노래 부를 때는 다들 쳐다보고 있어서 기분이 부끄러웠는데 재미있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순서는 무궁화반이었다. 친구들이 율동하면서 노래부르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조금 오글거렸다. 큰 애들이 손잡고 율동하는 것이 조금 웃겼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순서는 파랑새반인데 너무 귀엽고 들을 때 기분이 좋았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때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이상했다. 잘하긴 잘했는데 들을 때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연습할 때 가장 좋았던 것은 다른 반들 노래하는 거 보는 거였다. 그렇지만 가사 외우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다음에 다시 한다면 더 신나는 노래들과 춤도 추고 수준 높은노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내 동생 순서가 감동적이었어요
김기은

지난주에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노래를 불렀다. 행사장에 들어갔을 때 처음 기분이 엄마가 있어서 떨렸다. 우리 반이 노래 부를 때도 떨렸다. 겉으로는 행복했는데 속으로는 많이 긴장됐다.

나는 가장 재미있던 순서는 내 동생 할 때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서는기타 중주였다.왜냐면 조금 못한 것 같아서. 하지만 연주를 들으면서 노래가 재미있었고 내 여동생 순서를 보고 많이 감동받았다.

한국노래를 연습하면서 율동할 때 제일 힘들었다.왜냐면 너무 어려웠었기 때문이다. 다음에 다시 한다면 모두 잘해서 모든 반이 과자파티를 하고 싶다.

       참새반부터 무궁화반까지,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임하영

지난 토요일,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행사가 있었다. 코알라반 애들은 목소리가 우렁찼다. 이슬반은 아주 귀여웠다. 새싹반은 율동을 너무 잘했다. 참새반은 깜찍했다. 까치반은 내동생이 엉덩이까지 움직여서 너무 웃겼다. 파랑새반은 보고 있는 아버지들이 감동할 만큼 ‘아빠! 힘내세요!’를 잘 불렀다.우리 반은 잘 모르겠다. 민들레반은 힘차게 불러서 귀청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무궁화반은 어떻게 그 긴 노래 두 곡을 외웠는지 신기했다. 중창은 목소리가 벨처럼 아름다웠다. 다음에 행사를 할 때 교장선생님도 선생님들과 같이 댄스를 했으면 좋겠다.

        너무 떨렸지만 다 함께 즐겼어요
이채연

지난주 한국학교에서는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란 행사가 있었다. 각 반들이 3텀 동안 열심히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행사가 시작되고 좀 떨려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다. 우리 반 차례가 됐을 때 다리가 후들거렸다. 너무 너무 떨려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했다.

우리 노래가 끝났을 땐 후련했다 .그다음엔 중창을했다. 나는 중창이 특별히 좋았다. 그 이유는 내가 솔로도 부르고 마이크에 ‘차렷,인사’도 했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라와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학부모님들 연주를 들으며 그날을 즐겼다. 참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김현수

지난주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를 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갈 때 오케스트라 소리가 좋아서 신났습니다.우리 반 노래를 부를 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무궁화반 안에 친구가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파랑새반은 너무 귀여웠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런데 선생님이나 중창 순서 못 봐서 아쉬웠습니다.

우리 반 지연이가 오케스트라 이상 했다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연습한 것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노래 연습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좀 더 잘하고 싶습니다.